美 CFTC 위원장, FTX 사태와 관련 상원 청문회 출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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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다음 주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에서 열리는 FTX 붕괴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FTX 사태에서 얻은 교훈'이란 내용의 증언을 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원 농업위는 내달 1일 FTX 사태 관련된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직 출석 증인의 최종 명단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데비 스태버나우(Debbie Stabenow)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존 보즈먼(John Boozman) 의원은 CFTC의 가상자산 현물 시장 규제권 부여를 골자로 한 규제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해당 법안은 앞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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