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셰이셸 법인 등록 완료…"글로벌 인력 확장할 것"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셰이셸 공화국에 법인을 등록하고 글로벌 인력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비트겟은 성명을 통해 "2016년 셰이셸 공화국 국제 비즈니스 회사법에 따라 법인 등록을 진행했으며, 특정 본사 없이 분산된 방식으로 거래소를 운영하고 2023년 1분기까지 인원을 최대 50% 늘려 1200명 규모 조직으로 키우겠다"라고 발표했다.

그레이스 첸 비트겟 전무는 "우리의 채용은 글로벌 확장과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시장 정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채용은 계속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