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민주당 하원의원 베토 오로크(Beto O'Rourke)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의 기부금 100만달러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베토 오로크의 캠페인은 "FTX 붕괴가 시작되기 전 기부금 반환을 결정했다"며 "기업의 문제점이 드러나기 전, 11월 4일 우리는 이미 해당 기부금을 반환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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