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채굴 장비 딜러로 위장해 200만달러 규모를 부당 취득한 사기범이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피의자는 최대 2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그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뉴욕에서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캐나다에 가상자산 채굴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채굴기 구매를 설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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