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비트코인 15% 급증에 월스트리트 관심 집중"

18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가 "비트코인이 지난주에만 약 15% 폭등해 사상 최대치에 가까워지면서, 월스트리트 금융 거물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제이미 다이몬(Jamie Dimon)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CEO, 월스트리트 베테랑 헤지펀드 매니저 레이 달리오(Ray Dalio) 등 다수의 금융 거물이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드비어 그룹(deVere Group) CEO 니겔 그린(Nigel Green)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다"며 "그는 전염병 사태로 정부의 막대한 지출이 일어나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며, 어떤 자산과도 연계되지 않은 비트코인, 금과 같은 투자처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