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가 로빈후드 지분 매입을 위해 알라메다 리서치로부터 5억4600만달러를 차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SBF는 개리 왕 공동창립자와 함께 알라메다로부터 5억4640만달러를 빌렸으며, 이 자금을 활용해 로빈후드 지분 약 8%, 5600만주 가량을 구매했다.
현재 SBF는 FTX 붕괴 사태에 대해 은행 사기, 자금 세탁, 횡령 등 8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규제 당국은 SBF가 FTX 고객 자금을 알라메다 리서치로 송금해 운용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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