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과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자산 인출이 중단된 '제미니 언' 사용자들이 DCG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3명의 제미니 언 사용자들은 "제네시스가 고객 자금 인출을 동결하면서 제미니 언 상환 프로그램을 중단했으며, 여름 이후 회사 재무 부실과 계약위반 사항 등을 고객에게 숨겼다. 제네시스는 회사와 사용자 간 계약에 따라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을 반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미니 공동창립자 카메론 윙클보스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커런시 그룹에 "DCG는 제미니와 고객들에게 9억달러의 채무를 갚아야 하며, 1월 8일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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