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월가는 0.1% 하락할 것이라 내다봤지만 이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식량,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PPI(Core PPI)는 0.1%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과 부합한 수치다.
PPI가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하는 등 물가가 잡히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나스닥 선물, 비트코인(BTC) 등 위험 자산들의 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PPI발표전 1만1580선에 거래되고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1만1660대까지 치솟은 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다.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2만1150달러대에 거래되던 비트코인도 2만1400달러선까지 치솟은 후 현재 2만1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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