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수익률이 글로벌 증시 수익률을 크게 하회하며 미 증시 선호 현상이 끝물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종목 3000여개를 추종하는 러셀3000 지수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6.3%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22%가 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비미국 지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투자은행 클레이즈의 분석가들은 '배드 뉴스 이즈 굿 뉴스(bad news is good news, 악재가 시장 호재로 해석되는 것)' 시대는 끝났다면서 연초 뉴욕증시의 반짝 랠리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앞선 두 달 정도 주식과 채권시장은 디스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의 초기 신호에 따라 환호했지만, 증시의 강세는 점점 힘을 잃고 있으며 채권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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