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신청' 코어 사이언티픽, 7000만달러 대출 계약 체결
김정호 기자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나스닥 상장 미국 가상자산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이 최근 미국 투자은행 B.라일리와 7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코어 사이언티픽은 지난 1월 30일 파산법원에 파산 계획의 일환으로 전환사채 주주들로 지원받은 DIP금융(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기업에 신규 자금을 지원,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금융기법) 7500만달러를 대체하기 위한 신규 자금 조달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코어사이언티픽의 DIP금융 지원 관련 법원 심리는 2월 1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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