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바이낸스와 유동성 공급을 포함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날 고팍스는 " 2022년 11월 16일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LLC)의 인출 중단으로 인한 고파이 출금 지연의 빠른 해결과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2022년 11월 23일 세계 최대 블록체인 생태계 및 가상자산 인프라 제공업체인 바이낸스와 유동성 공급을 포함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며 "이후 다방면의 협의 및 필요 절차들을 최근까지 진행해 지난 2일 부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바이낸스의 10억달러 규모의 산업 회복 기금(Industry Recovery Intiative, IRI)을 통해 마련된다.
고팍스는 "바이낸스는 당사가 국내 가상자산 산업 성장에 기여해 온 점을 보고 IRI 투자 파트너로 선정했다. 투자금은 고파이 고객들이 이자를 포함한 예치 자산을 전부 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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