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 홀딩스의 디지털자산 부문이 가상자산 커스터디 기업 조디악과 협력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조디악 커스터디는 스탠다드차타트와 노던트러스트가 지원하는 가상자산 커스터디 기업이다.
SBI 측은 해당 서비스에 대해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규제 및 관리 리스크로 투자를 하지 못하는 전통 금융 기관을 타깃으로 한 가상자산 자산 관리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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