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유동성 제공 플랫폼 우네트워크(WOO)가 10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폴란드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우네트워크는 "향후 유럽 지역 사업 확장을 위해 폴란드를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잭 탄(Jack Tan) 우네트워크 공동 창업자는 이와 관련해 "폴란드 바르샤바는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불가리아, 중동 국가 등 주변 국가들로부터 유입되는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거점"이라며 "동유럽 지역 가상자산 보급에 있어 폴란드는 핵심적인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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