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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1월 28일 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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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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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고래투자자 거래소 예치 비트코인 증가...가격 하락"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거래소 예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체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자료를 인용해 "고래 투자자들의 거래소 예치 비트코인이 증가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27일 비트코인 가격은 1만 6200달러(한화 약 1,790만 원)까지 하락 후 잠시 회복 기미를 보였다"며 "11시간 이상 1만 7,000달러(한화 약 1,878만 원)대를 상회하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27일 11시 53분을 기점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1만 6,869달러(한화 약 1,86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 블룸버그 "비트코인 하락은 투기 거품 아닌 주요 자산으로의 성장 급증 때문"

27일(현지시간) 주요 매체 블룸버그(Bloomberg)가 "비트코인(BTC)의 이번주 급격한 매도세는 투기 거품의 징조가 아니라 주요 자산 클래스로서의 성장 급증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다각화 자산으로 보고 있다"며 "3,00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 활성 지갑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시장과 월가가 세계에서 가장 큰 디지털 통화(비트코인)를 수용하고 있다"며 "3,150억 달러(한화 약 384조 750억 원)의 비트코인 시장은 2017년 마지막 호황때와 다르다"고 전했다.


▶ 외신 "中, 가상자산 폰지 사기 검거로 BTC 19만 개 압수...전체 공급량 1%"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는 "중국 정부가 가상자산 폰지 사기 검거로 압류한 비트코인(BTC)의 갯수가 19만 4,774개로 이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1%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플러스알파이 가상자산 폰지 사기단을 검거했으며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ETH) 83만 개, 라이트코인(LTC) 140만 개, 이오스(EOS) 2,700만 개, 대시(DASH) 7만 4,000개, 리플(XRP) 4억 8,700만 개, 도지(DOGE) 60억 개, 비트코인 캐시(BCH) 7만 9,000개, 테더(USDT) 21만 3,000개를 압수했다.


▶ 외신 "시진핑, 중국-아세안 디지털 실크로드 추진 제의...아세안 국가들은 관심 X"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금요일 중국-아세안(ASEAN) 엑스포에서 디지털 실크로드의 추진 필요성을 역설했으나 실제 아세안 국가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연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지역 동맹국들과 협력하겠다는 발언 후 나온 것"이라며 "아시아 현지 입지를 강화하려는 중국의 시도"라고 전했다.


▶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통화는 금융 시스템의 근본적 변화 이끌어낼 것"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신탁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디지털 통화는 금융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레이스케일은 "하지만 시스템 변화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는다"라며 "이것이 우리가 투명하고 친숙한 가상자산 투자 상품 구축을 통해 급성장하는 자산 클래스에 고객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한편, 금주 발표된 그레이스케일의 운용자산(AUM)은 117억 달러(한화 약 13조 7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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