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뉴욕 남부 지방법원 판사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전자제품 및 앱 사용에 엄격한 제한을 두지 않으면 2억5000만달러 보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플란 판사는 "정부가 피고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를 휴대전화 및 노트북 한 대로 제한하고 변호사와 의사소통할 때만 줌을 사용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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