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가 운영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이 400원 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0일 이후 약 4개월만이다.
지난주 주말 240원대에 거래되던 클레이튼은 18일 현재 409.2원에 거래중이다. 무려 일주일만에 170원 이상 상승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미국 CPI, PPI가 긍정적인 수치를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클레이튼을 비롯한 다수 알트코인들이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클레이튼 기반 게임파이(Game-Fi) 프로젝트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특히 미타게임즈(MITA GAMES)의 경우 디앱레이더(DappRadar) 데이터 기준 30일간 활성 유저 수가 768%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웹3 게임 이스크라(ISKRA)는 출시하기도 전에 디앱레이더 게임 카테고리 랭킹에서 클레이튼 체인 1위, 모든 체인 9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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