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리플(XRP) 진영 변호사이자 크립토 로(Crypto Law) 설립자 존 디튼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이 1억~2억5000만달러에 합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2일(현지시간) 존 디튼 변호사는 트위터를 통해 "만약 SEC가 리플의 토큰 세일이 유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힐 경우 리플은 1억~2억50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리플의 판결 요약본은 이미 매우 잘 작성된 항소의 요약본이나 마찬가지"라며 "리플은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할 것이며, SEC의 총체적 횡포는 끝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근 리플의 법률 고문 스튜어트 알더로티 변호사는 "SEC는 지난 5건의 대법원 소송 사건 중 4건을 패소했다. SEC의 괴롭힘에 맞서 싸울 용기와 자본을 가진 사람들은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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