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법원이 마이클 세일러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의 조세회피 소송 기각 요청을 법원이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칼 라신(Karl A. Racine) 미국 컬럼비아특별구 법무부 장관은 10년 이상 이곳에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DC 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마이클 세일러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가 해당 소송 기각을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관련 사건에 대한 회의가 3월 10일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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