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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WSJ 보도에 반박 "세계적 수준 규제 준수"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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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월스트리트저널이 '테더와 비트파이넥스는 은행 계좌를 확보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하고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테더 측이 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WSJ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퍼드(FUD)"라고 반박했다.


테더는 이와 관련해 "WSJ는 오래전부터 진부한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며 "그들의 기사는 전적으로 부정확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세계적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금세탁방지(AML), KYC, 테러자금조달 방지 등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파울로 아르도 이노 테더 및 비트파이넥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위스 루가노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WSJ의 퍼드 소식을 들었다"며 "언제나 그랬듯 잘못되고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 더 나은 미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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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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