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오는 3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는 연준이 오는 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50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73.5%'로 전망했다.
한편 3월 FOMC는 이달 21~22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라며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타당하다고 시사한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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