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필립 해먼드 전 영국 재무장관이 회장으로 있는 런던 소재 가상자산 커스터디 및 거래 서비스 업체 코퍼(Copper)가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코퍼의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은행과 펀드를 위한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인프라 솔루션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엔터프라이즈 사업 관련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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