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연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가상자산 개발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매우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인도, 브라질, 일부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가상자산 결제 관련 대대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은 혁신에 뒤처져 훨씬 많은 결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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