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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 유동성 위기에 가상자산 기업 사용 가능 뱅킹 포트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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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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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실버게이트, 시그니처배, 실리콘밸리 은행의 연쇄적인 붕괴 사태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뱅킹 포트가 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가상자산 친화적 행보를 보였던 은행들이 잇따라 유동성 위기에 봉착, 파산을 선언하자 가상자산 기업을 환영하는 은행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산 규모 기준 미국 상위 20개 은행에 가상자산 고객, 특히 최근 은행 붕괴로 뱅킹 포트를 잃어버린 기업들을 상대하고 있는지 물었지만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멜론은행, 모건스탠리 등 은행들은 답변을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대다수 은행은 미국 규제기관이 폐 관련 기업에 더욱 엄격한 규제를 적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리콘밸리 은행과 비슷한 규모인 오하이오 기반 대출기관인 키뱅크(KeyBank) 관계자는 "'보통의 리스크 프로필'(moderate risk profile)을 갖춘 고객들을 선호하며,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은 이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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