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20일(현지시간) WSJ에서 진행 중인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인 점도표가 시사하는 '시그널'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점도표에 퍼센트(금리 인상률)가 붙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물론 점도표를 통해 연준의 장기적인 관점을 전망해볼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 FOMC 기준금리 인상 여부 발표 이후 기자회견을 갖는 동안 그 짧은 시간에도 연준의 입장이나 답변이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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