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미국發 은행 위기, 우리도 예금자 보호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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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윤창현 국민의힘(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사태로 시작된 은행 위기에 대해 한국도 예금자 보호 등 여러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24일 국민의힘 주최 디지털자산위원회 제7차 민당정 간담회에서 윤창현 의원은 "금융위기는 지진과 같아서 지속적으로 퍼진다. 발생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은행이 이뻐서 공적자금을 사용해 구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예금자 보호를 위한 것이지 은행 특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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