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 나섰다.
26일 인천인에 따르면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 발굴,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테스트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상용화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국비 18억원과 지방비 18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종합 평가를 거쳐 4월 중 1곳을 선정하고 18억원의 국비를 지원(지방비 18억원 이상 매칭 조건)해 12월 중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국비 용도는 ▲블록체인 개발환경 구축 및 서비스 실증 12억원 ▲블록체인 융합기술 개발지원 5억원 ▲블록체인 개발환경 구축 시스템 감리 1억원이다.
앞서 지난 13일 시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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