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및 종속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클레이튼(KLAY)의 규모가 약 492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클레이튼 노드 상장사 중 카카오, 카카오게임즈(메타보라), 넷마블, SK네트웍스, 네오위즈홀딩스, 안랩, 위메이드, LX인터내셔널, FSN 등 총 9곳이 클레이 보유 수량을 공개했다.
카카오(종속기업 포함)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클레이는 작년 말 기준 총 9억7234만4459개다. 별도로 보유 수량을 공개한 카카오게임즈는 총 3438만78개의 클레이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2019년에 클레이튼 메인넷을 개발하면서 클레이의 개발도 동시에 완료했다. 개발된 클레이의 총 수량은 개발 완료 시점 100억개였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110억개"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SK네트웍스는 693만8066개, 넷마블은 2억3333만33334개의 클레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랩과 네오위즈홀딩스도 각각 669만1450개, 53만4972개의 클레이를 가지고 있다고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1660만7909개, LX인터네셔널은 748만4146개의 클레이를 보유 중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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