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ALGO) 재단이 웹3 혁신 허브 인도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익명 알고랜드 고위 관계자는 "지난 수요일 알고바하라트(AlgoBharat) 법인을 통해 인도 내 블록체인 유용성에 초점을 둔 팀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인도는 사실상 웹2의 백오피스 역할을 해왔다. 혁신은 다른 곳에서 이뤄졌지만, 실제 세계에서 가장 큰 유용성을 가진 블록체인 사용 사례가 인도에서 나타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고랜드 재단의 인도 시장 진출 계획은 △교육 및 행사를 통한 웹3 개발자 기반 확장 △웹3 전환 스타트업 지원 △중앙 정부와의 주요 사용사례 파트너십 등 세 분야에 집중해 진행될 전망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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