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가 비트코인 오디널스(Ordinals) 인스크립션의 우발적인 전송을 막기 위한 보안 툴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매체는 "비트코인(BTC) 오디널스는 지난 1월 출시됐다"며 "현재 월렛간 인스크립션 전송 및 저장 기능이 완전하지 않다. 때문에 인스크립션이 실수로 이체되거나 채굴 수수료로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고의 보안 툴은 비트코인 핫월렛에 인스크립션을 추적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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