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최소 8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에 라이선스를 부여할 것이라는 관측을 포케스트 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전직 감독관이자 금융 서비스 기업 스트랫포드 파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안젤리나 콴(Angelina Kwan)은 수요일 홍콩에서 열린 와우 서밋에서 "홍콩이 올해 말까지 최소 8개의 암호화폐 관련 회사에 가상자산 거래 라이선스를 발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홍콩 SFC는 지난 달 가상자산 거래소 및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의무 라이센스 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 동시에 소매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금지 조치를 완화하기도 했다. 홍콩이 친가상자산 정책을 발표한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관련 회사 80곳이 현지 입지 구축에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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