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BTC)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은 앞으로 몇 달 동안 해시레이트를 두 배 이상 늘리고 채굴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3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라톤 디지털은 작년 6억8700만달러(약 8958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프레드 티엘 마라톤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6억5100만달러에 달하는 손실은 사업 운영과 관련이 없는 비현금 손상"이라면서 "우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해시레이트를 9.5엑사헤시(EH/s)에서 23엑사해시까지 올리고 채굴 지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시레이트란 채굴에 사용되는 해시 파워(컴퓨팅 자원)의 총합을 뜻한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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