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가 7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APE 토큰 활성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메사리 보고서에 따르면 APE의 토큰 유통 속도, 신규 홀더, 이체 횟수, 평균 시가 총액, 평균 DEX(탈중앙화 거래소) 거래 규모 등 지표들이 전0분기 대비 상승했다. 특히 지난 1분기 DAO 물량을 제외하고 3320만개 이상의 APE의 락업이 해제되었으나, 뚜렷한 매도 압력에 의한 가격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
나아가 APE의 평균 가격은 지난 분기 대비 20.6%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APE 스테이킹 서비스에 예치된 토큰 수는 1분기 기준 3140만개를 넘어섰다.
한편 APE는 BAYC(Bored Ape Yach Club)를 기반으로 한 Ape 생태계의 거버넌스 및 유틸리티 토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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