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상원위원회가 인센티브 중단 등을 골자로 한 비트코인(BTC) 채굴 금지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텍사스 블록체인 위원회, 디지털 상공회의소, 사토시 액션펀드 등 친가상자산 단체가 이날 해당 법안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캠페인의 명칭은 '텍사스의 혁신을 방해할 수 없다'로 알려졌다.
이들은 "정부의 과잉 정책이 자유시장 원칙에 반대된다"며 "일자리 창줄, 경제 부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에 반하는 해당 법안은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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