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VC)들의 투자 활동이 상당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블록웍스는 갤럭시 디지털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 가상자산 VC들의 투자 활동은 약 366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1분기 회복세를 보여 439건으로 약 20% 급증했다"라고 보도했다.
투자 건수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투자 금액은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알렉스 손 갤럭시 디지털 펌웨어 리서치 책임자는 "2023년 1분기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은 불과 반년 전 모금 금액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만을 투자금으로 유치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분야는 웹3, 대체 불가능 토큰(NFT), DAO, 메타버스, 월렛 등이었으며, 미국 기반 기업들이 가장 많은 자본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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