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5월 2~3일 예정된 연방시장공개회의(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5월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을 81.8%로 전망하고 있다. 3월 미국 소매 판매 지수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연준이 5월 회의에서 0.25%p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금리 인상 가능성은 발표 전(66.2%) 보다 10% 넘게 증가했다.
앞서 이날 미 인구조사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3월 미국 근원 소매 판매 지수(Core Retail Sales)는 전월 대비 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인 0.3% 하락 전망을 하회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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