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가 이날 개최한 스테이블코인 관련 청문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스테이블코인 법안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 린치 미국 하원의원은 "의회에 발의된 스테이블코인 법안 초안은 지난해 주요 가상자산 프로젝트 붕괴 등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맥신 워터스 의원도 "해당 법안은 공동의 노력으로 만들어졌지만, 법안 조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여전히 불완전하다"라며 "안타깝게도 초안 작성 이후 작년 가을부터 현재까지 가상자산 업계에는 FTX 붕괴 등의 많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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