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퓨리에버(PURE) 거래지원을 내달 5일 19시 20분경 종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코인원은 퓨리에버 상장폐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퓨리에버는 다수의 언론을 통해 언급된 특정 홍보 대상과는 어떠한 계약 관계도 체결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고, 재단 홈페이지에 협의되지 않은 대상의 홍보 배너를 삽입해 투자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면서 "유의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돼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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