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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2월 11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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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뮤추얼 "NYDIG 통해 1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 구매"

10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1851년 설립된 생명보험사 매사추세츠 뮤추얼(Massachusetts Mutual Life Insurance Company·Mass Mutual, 이하 매스뮤추얼)이 "NYDIG(New York Digital Investment Group LLC)를 통해 1억 달러(한화 약 1,088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500만 명의 고객과 2,350억 달러 상당 보험 계좌를 감독하는 대규모 생명보험사 매스뮤추얼이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과 함께 500만 달러 상당의 NYDIG 지분도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에 로스 스티븐스(Ross Stevens) NYDIG 창립자는 "매스 뮤추얼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를 보고 매수를 결정했으며, 다시 한번 업계를 선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히스 타버트 "내년 초 美 CFTC 회장직 사임"

10일(현지시간)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ommodity Future Trading Commission·CFTC) 회장이 "내년 초 지난 17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내년 초 회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히스 타버트 회장은 "건전한 파생상품 규제를 통해 글로벌 표준이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유럽연합, 영국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해외 규제 기관과도 강력한 유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핀테크 혁신을 장려해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선언했다"며 "외에도 1,000개 이상의 선물 신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발표를 마치며 "헌신적인 공무원, 경영진들의 도움 없이 어떤 성과도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에이콘스 CEO "역사적 모든 하락은 상승으로 마무리 됐어"

10일(현지시간) 금융 기술 서비스사 에이콘스(Acorns) CEO 노아 커너(Noah Kerner)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핀테크 페스티벌(Fintech Festival)에서 "1800년대 이후 역사적 모든 침체는 상승으로 끝났으며, 비트코인이 그 예시"라고 밝혔다.

노아 커너는 "지난 3월 비트코인과 전통 금융시장은 엄청난 하락을 겪었지만, 궁극적으로 침체 후 성장에 성공했다"며 "당시의 공포는 말도 못하게 두려웠지만, 세상이 끝난다면 어차피 돈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거액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역사는 미래를 보여준다"며 "상황이 정말 나쁘다면 그보단 더 나은 상황으로 바뀔 것"이라 덧붙였다.


▶3iQ "이더리움 ETF,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공식 출범"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캐나다 자산운용사 3iQ가 12월 3일 상장 승인을 받은 이더리움 펀드(The Ether Fund)가 초기 공모를 완료했으며, 약 7,500만 달러의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상장 거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톰 롬바르디(Tom Lombardi) 3iQ 전무이사는 "이더리움 가상자산을 증권 시장에 상장에 친숙한 펀드 형식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거래명은 TSX : QETH.U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비탈릭 부테린 "가상자산 시장, 지갑 보안이 가장 큰 문제"

10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라틴 아메리카 비트코인 컨퍼런스(Latin America Bitcoin Conference)에서 "가상자산 지갑 보안이 업계에서 제일 큰 문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비탈릭 부테린은 "여전히 가상자산 지갑은 기술적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엔 어렵다"며 "이들이 지갑을 사용했을 때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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