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디지털이 25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US로부터 자산 인수 계약을 철회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보이저디지털은 "이에 챕터11 계획에 따라 우리는 고객에게 현금과 가상자산을 직접 반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이저 채권단 위원회는 바이낸스US의 보이저 자산 인수 거래 승인을 유예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인 법원 결정에 항소한 바 있다.
김정호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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