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페이팔이 오는 5월 모바일 결제 서비스 벤모(Venmo)에 가상자산 전송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벤모 이용자는 앱을 통해 지인에게 가상자산을 전송할 수 있으면 가상자산을 외부 월렛 혹은 거래소로 이체할 수 있다.
나아가 외부 이체에는 네트워크 수수료가 부과된다. 지원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다.
해당 기능은 우선 일부 미국 이용자에게 제한적으로 제공되며 출시 후 몇 주 안에 전체 미국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페이팔은 2022년 6월 사용자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외부 월렛 혹은 거래소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해당 서비스를 산하 벤모로 확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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