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스테이블코인 액수가 지난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는 이날 가상자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이달 주요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스테이블코인은 약 15억달러로 지난달 출금액인 100억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은 이번 주 1.9까지 솟았다가 1.7까지지 하락했다"면서 "같은 기간 주요 거래소에서 상당수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BTC)으로 전환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2만9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SSR의 하락은 비트코인에 비해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구매력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매체는 이날 주요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은 200억달러 규모라고 덧붙였다. 이는 재작년 4월 수준이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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