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개인정보보호 연구단체 프라이버시어페어닷컴(PrivacyAffairs.com) 보고서를 인용해 다크웹에서 해킹으로 탈취한 코인베이스 계정이 개당 약 6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얼마 전 다크웹에서 크라켄 사용자 계정이 최저 810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라며 "이처럼 최근 다크웹에서는 가상자산 사용자 계정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은 해킹으로 탈취하더라도 추적이 어렵고 피해자들의 구제도 쉽지 않아 범죄자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