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쓰러스트, 클레이튼 GC 탈퇴…ABGC·P2EALL 합류

해시드와 쓰러스트가 클레이튼(KLAY) 거버넌스 카운슬(GC)에서 탈퇴한다.

2일 클레이튼 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부터 해시드와 쓰러스트가 GC에서 탈퇴한다. 다만 이들과는 계속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한 GC 빈자리에는 아시아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ABGA)와 P2EALL이 합류한다.

ABGA는 아시아 중심의 비영리 블록체인 게임 연합으로 블록체인 게임, NFT, 메타버스 분야의 개발 및 투자 촉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레이튼 재단은 "ABGA는 중화권에 중점을 두고 블록체인 개발자 이벤트, 해커톤, 웨비나 등의 온보딩 활동을 펼쳐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P2EALL은 블록체인 게임 순위 서비스, P2E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25만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레이튼 게임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