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3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51.9%로 전월 기록한 51.2%를 뛰어넘었다. 시장 예상치인 51.8%도 상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활동 지수(Business Activity Index)는 52%, 신규 주문 지수(New Orders Index)는 56.1%, 고용 지수(Employment Index)는 50.8%, 공급업체 배송 지수(Supplier Deliveries Index)는 48.6%를 기록했으며, 이 모든 수치를 합산한 비제조업 PMI는 51.9%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수치가 지난달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지표상으로는 미국 경기가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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