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영을 중단한 팍스풀의 레이 유세프 공동설립자가 미국 외부에서 P2P 방식의 새로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더블록이 6일 전했다.
팍스풀은 2015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P2P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팍스풀은 오더북에 기반한 일반적인 거래소와 달리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세프 공동설립자는 "비트코인(BTC)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기반한 '시브 키트(Civ Kit)'를 토대로 검열에 저항하고 허가가 필요없는 글로벌 마켓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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