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보류 중이었던 모든 비트코인(BTC) 인출 거래 처리를 완료했다.
8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양해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낸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정체되면서 거래 수수료가 급등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자 인출 중단 조치를 취했다. 이로 인해 블록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의 트랜잭션을 의미하는 맴풀은 44만4000건으로 14년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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