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2.0 메인넷 공개…"웹3 스포츠 인프라 구축할 것"

웹3 기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칠리즈(CHZ)가 2.0 메인넷을 공식 런칭했다.

10일(현지시간) 칠리즈는 공식 미디움 채널을 통해 "EVM이 호환되는 레이어1 체인을 통해 상호 운용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11개의 활성화 PoSA(Proof of Stake Authority) 노드 유효성 검사기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프로젝트 구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인넷 런칭과 함께 점프크립토 등 검증자 3사도 발표했다. 칠리즈는 "점프크립토, 마리부, 메리아 등 3사가 검증인으로 합류했으며, 추후 더 많은 검증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드레이퓨스 칠리즈 CEO는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에 스포츠 블록체인 칠리즈를 공식적으로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는 오랫동안 이 순간을 위해 노력해왔다. 혁신에 대한 장기적인 노력은 스포츠의 웹3화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