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바이낸스 현물 거래량 50% 가까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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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CCData를 인용해 4월 바이낸스 현물 거래량이 48%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세다. 4월 바이낸스의 2870억달러 거래량은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이다. 바이낸스 시장 점유율도 두 달 연속 하락세다.
하지만 거래량 2,3위 코인베이스(5.60%), OKX(5.39%)와 비교하면 바이낸스의 점유율은 여전히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화 거래소(CEX)들의 4월 현물 거래량은 40% 감소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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