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신청' 비트렉스 미국·몰타 지사, 지난 4월 이후 4억2500만달러 출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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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주 파산보호를 신청한 비트렉스의 변호인은 비트렉스 미국, 몰타 지사가 4월 1일 이후 4억2500만달러 출금을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4월 1일은 비트렉스가 미국 내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날이다. 비트렉스 대변인은 "미국 지사는 고객 현금 5000만달러, 고객 가상자산 2억5000만달러를 보유 중이며, 몰타 소재 운영사도 1억2000만달러 규모의 고객 현금,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산 신청을 하지 않은 미국 외 사업 담당 계열사 비트렉스 글로벌, 버뮤다 법인은 150만명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60만 명이 미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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