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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세청, FTX 및 계열사에 440억달러 규모 클레임 제기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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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FTX 및 FTX 계열사에 대해 440억달러 규모의 클레임(Claims)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세청은 웨스트 레름 샤이어스(West Realm Shires, FTX US 소유주이자 운영인), 렛저 홀딩스(Ledger Holdings, 렛저엑스 및 렛저프라임 모회사), 블록폴리오(Blockfolio, FTX가 인수한 가상자산 자산관리 툴) 등에 대해 45건의 클레임을 제기했다.


이 중 최대 규모는 알라메다 리서치 LLC에 대한 204억달러 및 79억달러 규모 클레임이다.


204억달러 클레임에는 약 200억달러의 파트너십 세금(Partnership Taxes)과 원천 징수된 소득세, 급여세 등이 포함된다.


한편 IRS의 클레임은 행정상 우선순위(Admin Priority)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IRS의 클레임은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순위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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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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